‘영재발굴단’ 뮤지컬 배우 꿈꾸는 4년차 성우, 아홉살 소명이의 눈물

▲ SBS ‘영재발굴단’ 133회
▲ SBS ‘영재발굴단’ 133회
8일 방송될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4년차 성우, 아홉살 소명이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TV시리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 성우 이현이 한 아이를 제보해왔다. 

풍부한 표현력과 타고난 감각으로 ‘보스베이비’, ‘쿵푸팬더’,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 2백~3백만 관객이 든 애니메이션 영화에 성우로 참여한 아이가 있다는 것! 그 주인공은 바로 ‘천의 목소리’를 가진 4년차 성우, 9살 안소명 양이다. 

소명이의 궁극적인 꿈은 역시 뮤지컬 배우! 자신의 꿈인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언제나 열심인 소명이가 연습에 더욱 매진하는 데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 

3년 전, 소명이의 아빠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생사를 오갔고 가장이 자리를 비운 집안 사정도 좋지 않아졌다. 자신의 재능인 연기와 노래로 부모님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예쁜 마음을 가진 소명이. 

그런 소명이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그것은 최초로 주연배우로 무대에 설 수 있는 뮤지컬 작품 ‘마틸다’다. 주인공 마틸다로 꼭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소명이를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멘토링! 

바로 뮤지컬 <모래시계>를 준비 중인 배우 신성록과 김문정 음악감독과의 만남! 두 멘토는 소명이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그리고 소명이는 오디션에 합격할 수 있을까? 

SBS ‘영재발굴단’ 133회는 8일(수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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