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연주자 정재일 블러 처리 사과…박효신 ‘트럼프 만찬공연’ 사진 공개

▲ 청와대 인스타그램
▲ 청와대 인스타그램
청와대가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 청와대 만찬행사에서 연주자 정재일의 블러 처리에 대해 사과했다.

청와대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 청와대 만찬행사에서 가수 박효신님과 KBS 교향악단, 연주자 정재일님, 국악인 유태평양님이 공연을 선보였다”고 공개했다.

“비공개 행사라 청와대 페이스북에서 라이브를 하지 못해 팬 여러분들께서 많이 서운해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어제 리허설 중인 사진과 오늘 공연 사진도 한 컷을 올립니다”라며, “담당자의 실수로 정재일님을 블러 처리한 부분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올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늦은 피드백이지만 양해를 구하고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효신은 최고의 선택” “동영상보고 싶어요” “평창올림픽때 대장이 애국가 제창하셨으면” 등 다양한 댓글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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