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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공직비위제보 등 익명상담을 할 수 있는 ‘토야소리함’ 운영

승인 2017-11-09 12:20
송시연 기자 shn8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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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이 반부패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고충 및 공직비위제보 등 익명상담을 할 수 있는 ‘토야소리함’을 운영한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임직원 윤리경영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매월 첫 번째 근무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해 대표이사의 청렴메시지를 공유하고,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토야소리함’ 역시 이의 일환으로 재단 임직원 및 도예인, 민원인 등 익명상담을 원하는 누구나 업무고충, 공직비위 등을 재단의 행동강령책임관에게 직통으로 제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도자재단의 반부패 청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홈페이지 클린신고센터, 고충처리함, 고객의 소리함을 대신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톡 ‘토야소리함’을 만들었다”라며 “재단의 청렴문화 조성과 윤리경영 실천에 한발자국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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