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연구원, 오는 21일 외환위기극복 20년 특별대담 연다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1997년 외환위기 경험과 2017년 현재’ 주제 발표

▲ 한국경제연구원이 외환위기 극복 20년 특별 대담을 개최한다. 사진/한국경제연구원
▲ 한국경제연구원이 외환위기 극복 20년 특별 대담을 개최한다. 사진/한국경제연구원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한국경제연구원이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외환위기 극복 20년 특별대담’을 개최한다.

이번 대담은 외환위기 20년을 맞아 당시 위기극복 경험을 통해 경제환경의 대전환기를 맞은 현재를 비춰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담에 앞서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1997년 외환위기 경험과 2017년 현재’를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권태신 한경연 원장의 진행으로 1998년 외환위기 정책책임자였던 이규성 전 재정경제부 장관과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의 토론이 진행돼 현재의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형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