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 시청사와 은하마을 아파트 단지 중간에 위치한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은 지상 6층~지상 12층, 총 316실 규모로 86%가 소형평형으로 구성돼 수익형 오피스텔로써 투자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1~2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공간설계와 입주민 전용 락커룸(5~8층),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락,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 편의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면서 지난 6일 마감한 청약이 6대1의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지난 7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분양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약자 대부분이 계약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투자수요와 실수요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각광을 받고 있다.
분양을 계약했다는 강모씨(60ㆍ부천시 도당동)는 “초역세권의 지리적 환경 뿐만 아니라 모델하우스의 마감재 등에서 수도권에서 보기드문 부동산 상품으로 임대수익이 기대되어 분양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변 부동산 관계자도 “초역세권에다 자주식 주차설계와 최첨단의 입주민 편의시설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춘 이만한 오피스텔은 부천에서 없었다”면서 “실수요자보다는 투자를 원하는 투자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시행사의 한 관계자는 “인근 지역주민들의 집단민원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마감재와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로 많은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성공적으로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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