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덕후의 시대’ 로봇 덕질→1000억 가치 기업가로, 오상훈 대표의 7전8기

▲ MBC스페셜 752회 ‘덕후의 시대’
▲ MBC스페셜 752회 ‘덕후의 시대’
9일 방송될 MBC스페셜 752회는 ‘덕후의 시대’ 편이 전파를 탄다.

과거 은둔형 외톨이, 집에 처박혀 쓸데없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 여겨졌던 덕후들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점점 더 많은 덕후들이 ‘자폐적 수집광’을 넘어서 ‘전문가’가 되고 있고, ‘소비시장의 리더’이자 ‘다양성의 징표’로 자리 매김 중이다. 

초등학교 시절, TV에서 본 화성로봇에 반해 로봇 덕질을 시작한 오상훈씨. 비록 전교 1등은 못해봤어도, 각종 로봇 경진 대회 수상을 휩쓸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세계 10개국에 코딩용 로봇을 수출하는 기업가치 약 1000억 원의 스타트업 대표가 된 오상훈 대표. 

이 모든 것들이 어린 시절부터 한 가지 분야에 파고든 덕분이라는데... 로봇 덕후 오상훈씨의 7전 8기 도전과 덕밍아웃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 들려주고픈 이야기들 들어본다.

MBC스페셜 752회 ‘덕후의 시대’는 9일(목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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