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 IMG_3181

광주소방서는 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내빈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온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11월 9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어경진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과 조억동 광주시장, 박광서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어경진 광주소방서장은 “주어진 근무환경에서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소방가족 및 유관 기관ㆍ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광주소방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