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MBN ‘비행소녀’ 11회에서 지난 주에 이어 이태임이 또 한번 집순이의 면모를 보인다.
연극연습, 요가, 네일아트 등 온종일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 한 동안 침실에서 시간을 보내던 그녀는 거실로 장소를 옮겨 친동생과 온라인 게임을 즐긴다.
이에 양세찬은 레벨이 몇인지 물었고 이태임은 “만렙이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를 듣던 조미령이 ‘만렙’이라는 단어를 몰라 어리둥절해하자, 허지웅과 양세찬은 “만두를 랩에 싸는 걸 만렙이라고 한다”고 조미령을 속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주, 조미령은 요리스승인 요리연구가 이보은을 만난다. 이보은은 제자 조미령에게 우엉 솥밥, 제육볶음, 문어 카르파치오 등 정성 가득한 밥 한 끼를 대접한다. ‘양평 장금이’ 조미령은 스승의 말 한마디를 놓칠 새라 펜을 들고 하나하나 적어 내려간다.
배우 이채영은 조카 소율이와 함께 키즈카페로 향한다. 소율이를 위해 머리띠와 구두를 사주고 키즈카페에서 몸으로 놀아주는 등 노력하는 그녀. 그런데, 잠시 피규어 매장에 간 사이 조카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다. 신상 피규어에 잠시 한눈 판 사이 사라진 것인데. 과연 이채영은 조카를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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