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초롱동요학교,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에 노래의 불씨를 더하다

▲ 11.01 평창 G-100 (5)
▲ 11.01 평창 G-100 (5)

초롱초롱동요학교는 어린이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G-100 KBS 특별생방송 ‘하나된 열정 이제는 평창!’에 출연했다고 12일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서울시장 앞 광장에 무대가 차려진 이번 행사는 범국민 코리언서포터즈의 발대식과 성화 봉송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초롱초롱동요학교 어린이들은 100명의 범국민 코리안서포터즈와 함께 ‘We are the world‘ 합창을 시작으로, 가수 인순이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제가 ‘Let everyone shine’을 열창했다.

 

이어 공연의 피날레 무대에서는 소리꾼 김영임과 함께 ‘강강술래’를 흥겹게 부르며 모두 함께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평창 동계올림픽 G-100 KBS 특별생방송에 출연한 어린이들을 지도한 한초롱 초롱초롱동요학교 대표는 “의미있는 국가적 행사에 어린이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라며 “이번 무대는 국가적ㆍ교육적 차원으로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롱초롱동요학교는 지난 1일 이원 생중계로 일부 방송된 후 2일과 5일 두 차례 방송된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18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단독공연 ‘꿈의 학교 꿈의 노래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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