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도협회장기 양궁 남초 5관왕 명중

김민우(김포 하성초)가 제1회 협회장기 양궁대회 겸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1차 예선전 남초부에서 대회 5관왕에 올랐다.

 

김민우는 12일 여주양궁장서 끝난 대회 남자 초등부에서 단체종합(3천970점)과 개인종합(1천342점), 35m(320점), 30m(333점), 25m(341점)를 모두 석권해 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 초등부에서는 이수현(수원 송정초)이 단체전(3천953점)과 개인종합(1천359점), 35m(332점), 30m(337점)에서 우승해 4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여중부에서는 김세연(안양서중)이 단체종합(3천956점)과 개인종합(1천348점), 50m(328점), 40m(345점)서 우승해 역시 4관왕에 올랐고, 남자 중등부 진효성(하남 신장중)은 단체종합(3천957점)과 60m(338점), 40m(342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 이경진(여주 여흥초)은 여자 초등부 25m(345점)와 20m(352점)에서 우승했고, 하승훈(안산 성포중)은 남자 중등부 50m(331점)와 30m(349점)에서 역시 2관왕이 됐다.

 

유소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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