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고, 경기도회장기 검도 남고부 단체 최강검

광명고가 제37회 경기도회장기 검도선수권대회에서 남고부 단체전 패권을 안았다.

 

광명고는 11일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시흥 장곡고와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내용점수에서 7대6으로 앞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남중부 단체전 결승서 광명중은 김포중을 4대2로 꺾어 패권을 차지했고, 여중부 단체전서는 시흥 장곡중이 안양 대안여중을 제치고 우승했다.

 

한편, 초등부에서는 구리 장자초 A팀이 하남 산곡초 B팀을 3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개인전 초등 고학년부 김상윤(산곡초), 남녀 중등부 김경진(광명중), 박소담(의정부 신곡중), 남녀 고등부 최원기(의정부 발곡고), 김민지(과천고)가 정상에 동행했다.

 

이 밖에 일반부 단체전서는 남양주시청이 정상을 밟았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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