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사업 선도 1조원 경제 효과 기대”
백 시장은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는 신기술의 집약체인 혁신적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의미한다. 앞으로 최적의 입지적 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이곳에 IT제조업 사옥과 청년창업지원센터, 첨단연구소를 유치, 약 1천980개의 기업 입주를 통해 1만7천780명의 상주 직원이 문화콘텐츠, 디자인, 소프트웨어 산업, 사물인터넷, 핀테크, 게임 등 지식기반서비스를 비롯한 ICT(정보통신기술)산업으로 약 1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랜 세월 기간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과밀억제권역 등 겹겹이 쌓인 중첩 규제로 산업단지 하나 유치할 수 없는 설움을 겪어야 했지만, 이 모든 것을 일거에 상쇄하며 이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꿈이 아닌 현실로 바꾸는 기회의 땅으로 탈바꿈하게 됐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구리=유창재ㆍ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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