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의원, 내년 인천 농업 및 해양수산분야 정부안보다 210억원 증액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은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에서 2018년 인천지역 농업 및 해양수산분야 예산이 정부안(112억)보다 210억원 증액됐다고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농해수위 예산소위에서 확보된 인천지역 예산은 강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120억원, 옹진군 시도~모도 연안생태계 복원사업 34억원, 무의도 국립 자연 휴양림 조성 사업 7억원, 인천항 제1항로 계획수심 확보 10억원, 강화군 교동면 지석2지구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 신규지구 지정 2억원, 강화군 교동면 삼거이강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신규지구 지정 1억원, 중국어선 불법조업방지 시설사업 10억원, 아암물류2단지 동측교량 접속부 지하차도 개설공사 8억원, 신국제여객부두 하역장비(모바일 하버크레인) 도입 15억원, 신국제여객부두 항운노조·하역사 운영건물 건립 3억2천500만원 등이다.

 

안상수 의원은 “상임위에서 증액된 예산이 예결위에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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