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다시 한번 열망과 함께 14일 저녁 7시 52분부터 9시 53분까지 울산에서 열린 한국대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많은 국민들이 큰 관심으로 지켜 보았다.
TNMS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 대상)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SBS를 통해 생중계 방송 된 이날 경기는 10대부터 40대까지 각 연령대별 시청률 1위를 싹쓸이 하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시청자들이 드라마 시청을 포기 하고 축구 경기에 더 열광한 결과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MBC 드라마 ‘별별며느리’ 97회차, 98회차가 지난 주 동시간대에 비해 각 각 0.2%, 1.2% 포인트 전국 시청률이 하락했으며 KBS2 ‘내 남자의 비밀’ 역시 지난 주 동시간대에 비해 0.6% 포인트 전국 가구 시청률이 하락했다.
이날 한국대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1대1 무승부로 종료됐으며 전국 가구 시청률은 1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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