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다이아몬드’ 르네 파페! 12일 국내 첫 내한공연

▲ 12.10 르네파페 첫 내한 공연_포스터

전 세계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블랙 다이아몬드’ 르네 파페(Ren’e pape)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르네 파페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르네파페는 음악감독 대니얼 바렌보임의 지지를 받으며 1988년부터 독일 베를린 국립오페라 단원으로 활동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매 시즌 무대, 런던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하우스, 파리 국립 오페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 수 많은 작품과 리사이틀을 소화해 주목을 받았다.

 

1994년 <라인의 황금> 파솔트 역으로 오페라계에서 데뷔한 파페는 그 이후 <파우스트>, <파르지팔> 등의 역할을 소화하며 지난 2006년 오페라 뉴스 어워즈가 선정한 세계 5인 성악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WCN이 주최하며 하나은행, 아르떼TV, Incoco가 후원한다. 티켓은 R석 22만 원, S석 17만 원, A석 12만 원, B석 7만 원, C석 5만 원이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02-2183-1290)로 하면 된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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