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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고' 강다니엘, 부산 찾아 어머니와 즐거운 한때

승인 2017-11-18 17:02
유병돈 기자 tamond@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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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원 고 강다니엘. Mnet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고향인 부산을 찾아 어머니를 만났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워너원 고:제로 베이스’에서는 강다니엘이 고향 부산을 찾아가 엄마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다니엘은 “오랜만에 기차를 탄다”면서 “고향 간다”고 설렘을 나타냈다. 부산에 도착한 강다니엘은 꽃말까지 고심하면서 꽃을 고르기도 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어머니를 만나 “성우 형이 엠넷 ‘프듀2’ 방송 끝나고 엄마와 서울 데이트를 했다고 들었다”면서 “나는 바로 부산으로 (어머니를) 보내드려야 했다. 그게 너무 부러웠다”고 털어놔 부산에 내려온 이유를 밝혔다.
이후 점심 식사자리에서 어머니는 아들 강다니엘에게 “광고로 나오는 거 다 산다”면서 “좋아하는 연예인 생겨서 그런 거 아니겠냐”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강다니엘과 어머니는 쇼핑을 시작했고, 부담스러워 하는 어머니에게 강다니엘은 “괜찮다”고 우기며 선물을 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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