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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새진행자 변창립 아나운서, 1984년 MBC 입사→2012년 부당전보→복귀 ‘수난’

승인 2017-11-19 14:01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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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변창립 아나운서. 연합뉴스
▲ MBC 변창립 아나운서. 연합뉴스
MBC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시선집중'의 새 진행자가 20일부터 변창립 아나운서로 교체된다.

17일 MBC 라디오국 관계자는 "변창립 아나운서가 최근 하차한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뒤를 이어 오는 20일부터 '시선집중'의 진행을 임시로 맡는다"고 밝혔다.

한편 변창립 아나운서는 1984년 MBC에 입사한 최고참 아나운서로 2012년 파업 이후 부당전보를 당했으나 최근 언론노조 MBC본부의 쟁의 방침에 따라 아나운서국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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