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파주·고양지사, 정부3.0과 함께하는 2017년 물관리 현장설명회 개최

▲ 2017물관리현장설명회

한국농어촌공사 파주·고양지사(지사장 노석환)가 농업단체장, 운영대의원, 지역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과 함께하는 2017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한해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임진양수장 흡입조 퇴적 뻘을 제거하고 한해대비 용수공급을 위한 농업용수확보로 간이양수장을 설치하여 긴급농업용수공급체계로 저수지에 하천의 물을 양수하여 영농에 대비, 저수량을 증대하는 저류작업 등을 선제적으로 시행하여 풍년농사를 달성키위해 마련됐다.

 

또 정영수 내고향물해설가의 ‘농업용수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해설, 파주보건행정과 공중보건의사 김지수 선생의 ‘치매예방법’과 무료 치매검사도 함께 병행했다. 이어 가뭄과 관련하여 그동안 성실하게 맡은바 임무를 다한 시설관리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가졌다.

 

노석환 지사장은 “풍년농사를 이루어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어낸 농업인 및 직원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2018년에도 농업용수공급 및 수질관리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써 농어촌과 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