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께 인천 옹진군 연평면 연평로 805번지 인근 군 부대 공사현장 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132㎡(약 40평) 규모의 식당을 완전히 태우고 오전 2시11분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압됐다. 이날 소방당국은 소방차 3대와 소방인원 53명을 투입했다. 다행히 식당 종업원 등이 모두 퇴근한 시간에 불이 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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