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문화캘린더] 캣츠 내한공연 外

▲ 김정민
◇공연

캣츠 내한공연/24일~26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런던, 시드니, 파리, 뉴욕, 서울 그리고 성남에 전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 공연이 시작되다. 30개국, 300개 도시, 총 7천300만명이 관람해 9천회 이상 공연을 하는 등 미국 극장사상 최장 투어 기록을 장식한 <캣츠>. 불멸의 명곡 <메모리>, <사라 브라이트만> 등을 들으며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뮤지컬.

아침음악나들이4 김정민&김형중 <발라드 브라더스>/30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슬픈 언약식>, <무한지애>, <애인>으로 발라드 가수 반열에 오른 록발라더 김정민과 <그랬나봐>, <그녀가 웃잖아>, <좋은 사람(토이)>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감성발라더 김형중이 무대를 장식한다. 거친 음색의 김정민과 미성의 발라더 김형중, 그 둘의 상반된 매력을 담은 공연.

◇전시

조각의 미소/ ~30일 성남 암웨이 미술관/성남조각협회가 함께하는 여섯 번째 전시다. 전시를 통해 한국 조각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45명의 대표작가들의 다채로운 조각 작품들을 실내와 야외공간에서 선보일 예정. 뿐만 아니라 전시 기간 중 참여작가들이 성남지역에 있는 성은학교로 찾아가 문화예술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미술교실’의 미술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리처드 해밀턴:연속적 강박/ ~2018년 1월21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리처드 해밀턴>전은 2017, 2018년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영국 출신의 작가 리처드 해밀턴(1922~2011)을 조명하는 전시다. 그의 작품에는 특정 이미지들을 해체, 변화, 생산, 반복시키는 특징이 있다. 이 전시는 60년 넘게 해밀턴이 꾸준하게 추구한 이 접근법에 초점을 맞춘다.

▲ 조각의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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