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는 20일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박재순 경기도의회 의원, 김영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최석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을 비롯해 봉사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돼 받은 보조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300여 세대에 정성을 가득 담은 김장 김치가 전달됐다.
홍승도 수원지구협의회 회장은 “지역 사회에 작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을 직접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되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도내 31개 시ㆍ군의 재난구호활동, 지역사회봉사활동, 보건 및 안전교육 활동, 청소년적십자(RCY)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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