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지역주민 위한 문화공연 선보여

▲ SK석유화학
▲ SK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과 인근지역 주민협의회가 지난 9월부터 총 3회에 걸쳐 개최한 ‘우리 동네 음악회’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SK인천석유화학은 그동안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음악공연을 제공해왔다.

 

주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 삶의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겠단 취지다.

 

이를 위해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9월 인천문화재단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동네 음악회’를 시작했다.

 

이 음악회는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매월 1회씩 인근지역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타악그룹 ‘아작’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가족 음악극인 ‘마님이 된 하녀’, 해설과 함께하는 터치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해왔다.

 

공연을 함께 지원해온 추창진 주민협의회 대표는 “우리 지역을 품격 있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거쳐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민협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매년 4월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벚꽃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준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