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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열혈검사 정려원 고혹적인 뷰티화보, “마이듬 롤모델은 미술하는 친구에요”

승인 2017-11-22 09:20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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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마이듬 검사로 열연 중인 배우 정려원이 색다른 뷰티화보를 선보여 화제다.

정려원은 ‘걸크러쉬’ 마이듬과는 전혀 다른 고혹적이고, 소녀스러운 모습을 선보인 것. 레드 립부터 화장기가 거의 없는 청순한 뷰티 룩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역시 정려원’이라는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 ‘마녀의 법정’ 정려원 뷰티화보. 인스타일 제공
▲ ‘마녀의 법정’ 정려원 뷰티화보. 인스타일 제공
그녀는 마이듬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저를 잠깐 본 사람들은 마이듬 검사가 곧 정려원이라고 하지만, 저는 전혀 마이듬 같은 사람이 아니에요. 사실은 굉장히 소심하고 예민하죠”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또 “마이듬 역할에는 롤모델이 있어요. 미술을 하는 친구인데, 실제 성격이 딱 마이듬이죠. 그 친구 덕분에 이 배역을 잘해낼 수 있을거라는 용기를 얻었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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