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수원꿈쟁이학교'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예능교실 학생들 꿈 펼치다

▲ 삼성디지털시티_꿈쟁이학교 정기연주회2
▲ 2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5회 삼성수원꿈쟁이학교 정기연주회’에서 꿈쟁이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음대에 진학한 한세대 음대에 진학한 김희수, 심민지 학생이 브란덴 부르크 협주곡 4번에 맞춰 플루트 솔로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수원꿈쟁이학교’ 예능교실 학생들의 정기연주회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1일 열린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정기공연을 펼쳤던 ‘삼성수원꿈쟁이학교’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창석) 뿐만 아니라 삼성디지털시티 필하모니도 함께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들을 선보였다.

 

삼성수원꿈쟁이학교 예능교실은 삼성디지털시티와 수원시,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 운영하는 방과후 배움 교실로 올해 5회째 정기연주회를 맞았다. 이날 연주회의 시작은 꿈쟁이학교 오케스트라와 삼성디지털시티 필하모니가 함께 ‘피가로의 결혼’ 중 ‘서곡’을 합연하며 웅장하게 열었다. 이후 브란덴 부르크 협주곡 4번, 슈베르트 교향곡 제8번 미완성 곡 제1악장 등의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여 청중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꿈쟁이들의 멋진 향연을 응원하고자 김관진 수원시의회 의장, 심정애 수원시 여성복지국장, 김창범 영통구청장 등이 함께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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