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아주대. 안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 위한 MOU체결

▲ 경기남부청 아주대학교 학술교류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 (1)
▲ 경기남부청 아주대학교 학술교류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

경기남부경찰청과 아주대학교가 안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남부경찰청과 아주대학교는 23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이기창 경기남부경찰청장과 유희석 아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학술교류 및 관련부서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경기남부청 아주대학교 학술교류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 (2)
▲ 경기남부청 아주대학교 학술교류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이버위협 및 디지털포렌식관련 학술연구 등 정보공유, 사이버안전·보안정책, 법률·사례 등 상호교육, 관련 부서 간 교류협력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이기창 경기남부경찰청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다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기 위한 추진동력이 마련돼 효과적인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희석 아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교류협력의 토대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사이버안전 분야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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