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23일 2017년도 제9차 범죄피해자 지원 회의를 개최하고 이웃 간 소음문제로 언쟁을 벌이다 상해피해를 입은 사건 등 10명의 범죄피해자에게 생계비와 병원비 2천100만 원을 전달하고 위로ㆍ격려했다.
이날 센터는 상해와 강간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에게 병원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택시 승차문제로 시비가 돼 집단폭행을 당한 피해자에게 병원비와 생계비를 지원했다.
이순국 이사장은 “피해자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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