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 여행사가 광활하고 청정한 대자연과 12월에도 온화한 봄 날씨를 누릴 수 있는 호주 여행 상품을 23일 소개했다.
자체 내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호주 상품 예약자는 지난해 대비 약 32% 증가한데 이어, 예약 비중은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근소하게 높을 정도로 온화한 날씨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자연, 따뜻한 봄 날씨 외에도 발을 옮기는 도시마다 새로움이 느껴질 정도로 다채로운 느낌의 호주를 만끽하는 데는 자유여행만한 것이 없다.
그 중에서도 KRT 여행사가 소개하는 매력만점 명소는 ▲시드니 블루마운틴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멜버른 시티다.
산울 둘러싼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명칭을 따온 블루마운틴은 시드니 서쪽에 있는 명소로, 나무의 유액이 햇빛에 반사돼 청회색을 띠고 있다.
궤도 열차에 탑승하면 푸른빛 안개 사이로 가파른 산맥의 절경이 시선을 압도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돼 시드니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이어 브리즈번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골드코스트는 그 특유의 이색적인 풍광덕분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갤러리와 빈티지 숍 등으로 대변되는 멜버른은 개성과 젊음이 가득해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하다.
120만 원대부터 예매 가능한 이번 상품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krt.co.kr)로 가능하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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