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모저모] 용인,다리를 다친 수험생 구급차 타고 수능 시험장행

다리에 부상을 당한 수험생이 소방 당국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장에 입실했다.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1분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서 수험생 A군(19)이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쳐 이동이 힘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용인소방서 수지구급대는 다리를 펴지 못하는 A군을 들 것에 실어 수능 시험장인 용인 성지고등학교까지 무사히 이송했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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