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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경기 금융기관 여수신 전월비 모두 증가

승인 2017-11-23 19:09
조성필 기자 gatozz@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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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9월 금융기관 여수신 모두 전월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9월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경기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5조4천837억 원 증가해 전월(4조7천101억 원)보다 큰 증가세를 보였다. 은행별 수신으로는 예금은행이 전월(3조2천991억 원)보다 높은 수준인 4조8천468억원 증가했고 비은행기관은 6천369억 원 증가했다.

 

9월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3조6천억 원 증가해 전월(2조8천528억 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 가운데 예금은행 대출은 전월(2조321억 원)보다 확대된 2조5천861억 원 증가했고 비은행기관 여신은 전월(8천207억 원)에 비해 1조139억 원 증가했다. 9월 경기지역 금융기관 주택대출은 전월에 이어 2조1천652억 원 증가해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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