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안전 책임지는 송도소방서 개서

인천 10번째 소방서인 송도소방서가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인력 149명과 소방차 22대가 배치되는 송도소방서는 연수구 송도동 208-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900㎡ 규모로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됐다. 관할지역은 송도 1·2·3동이며 이곳에 사는 11만명의 안전을 책임진다.

 

송도소방서는 송도에 있는 LNG 인수기지, 동북아무역센터 등 초고층건축물, 신항만물류단지, 송도국제화복합단지, 대형판매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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