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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못잡은 ‘믹스나인’ 시청률 또 하락, ‘프로듀서101 2’ 흥행재현 못하나

승인 2017-11-27 11:01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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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믹스나인’
▲ JTBC ‘믹스나인’
JTBC ‘믹스나인’이 흥행을 일으키지 못하고 연속 2주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TNMS (전국 3200가구,약 9천명 조사)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JTBC ‘믹스나인’은 지난 11월12일 3회차에서 시청률(유료가입) 2.1%을 기록 한 이후 시청률이 더이상 상승하지 않고 지난 주 4회차에서 시청률 1.4%로 하락 하더니 이번 주 5회차 1.3%로 또 다시 시청률이 하락, 연속 2주째 하락했다. 

TNMS 에 따르면 이러한 ‘믹스나인’ 시청률 하락 원인은 ‘믹스나인’ 주 시청 목표 타겟층 10대에게 매력적 프로그램으로 어필 되지 못하고 오히려 외면을 당하면서 일어나는 결과로 조사됐다.  11월 26일 방송에서 10대 기준 ‘믹스나인’ 시청률 (이하 유료가입) 은 0.5%로 이날 ‘믹스나인’ 평균 가구 시청률 1.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Mnet ‘프로듀서 101 시즌 2’ 의 경우 10대 시청자층의 열광으로 10대 기준 시청률이 가구 평균 시청률 보다도 더 높았던 것과 큰 대조가 된다.  ‘프로듀서 101 시즌 2’ 5회차때 (2017년 5월5일) 평균 가구 시청률은 3.9%, 10대기준 시청률은 4.0%로 10대가  ‘프로듀서 101 시즌 2’ 시청률 상승을 이끌고 갔음을 알 수 있다.

‘믹스나인’ 10대 시청률과 Mnet ‘프로듀서 101 시즌 2’ 동일회차 5회차를 비교 했을 때 ‘믹스나인’ 10대 시청률은 ‘프로듀서 101 시즌 2’  10대 시청률에 비해 무려 3.5% 포인트나 크게 뒤떨어진 수치를 보이며 ‘프로듀서 101 시즌 2’와 다르게 10대 들의 ‘믹스나인’ 외면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믹스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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