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 임직원은 연말을 맞아 27일 수원YWCA(사무총장 이귀선)에서 사랑나눔 김장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신보는 매년 겨울마다 독거 어르신들과 저소득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도내 31개 시ㆍ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를 200박스(1박스당 10kg, 총 2천kg)를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경기신보 임직원들은 쌀쌀한 초겨울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담갔으며 인근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병기 이사장은 “오늘 재단 임직원이 함께 정성스레 만든 김장김치가 도내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김장봉사활동 이외에도 농촌봉사활동, 빵나눔 봉사활동, 국수나눔 봉사활동, 세탁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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