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다음달 10일까지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가 다음달 10일까지 ‘2018년도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규 입주 예술가를 모집한다.

 

경기창작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레지던시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지원하는 창작 공간과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470여명의 국내외 예술가가 레지던시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형태의 전시와 아트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 작가들이 창작활동과 작품을 국내외 선보일수 있다. 또 예술전문인 워크숍과 어드바이징프로그램을 통해 작품과 예술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예술분야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입주작가 지원은 장르를 불문하고 국내외 창작 활동이 활발한 예술가면 가능하다. 창작작가 15명과 기획·교육작가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주 예술가로 선정되면 개별 창작 공간(숙박 가능 스튜디오)을 제공받게 되며 공동 창작 공간(전시장, 목공방, 대형인화실, 공동 작업실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2개월간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절차는 경기창작센터 홈페이지(http://gcc.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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