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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공감과 소통 다 함께 하나되는 ‘지역교육 주민참여협의회’

승인 2017-11-28 16:59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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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보도자료(2017 하남시 지역교육주민참여 협의회) 사진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보도자료(2017 하남시 지역교육주민참여 협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8일 하남지역 소재 한 식당에서 ‘2017 하남시 지역교육주민참여 협의회’를 열었다.

 

하남시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한 추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하남시 지역교육주민참여 협의회는 새로운 교육협력모델 구축과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인프라 발굴 등으로 확대, 다양한 교육현안을 사회구성주체간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공감과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학생과 학교, 주민과 지역이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으로 함께 만드는 지역특색 교육도시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하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안락규 교육장은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주민 간의 새로운 교육협력 패러다임 구축을 통해 행복한 배움의 장을 학교에서 지역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에서 마을로, 마을에서 지역으로의 교육공동체 중심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혁신교육지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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