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김규태ㆍ정민훈ㆍ유병돈기자 ‘이달의 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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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일보 김규태ㆍ정민훈ㆍ유병돈기자 ‘이달의 기자상’ 수상

 

본보 사회부 김규태ㆍ정민훈ㆍ유병돈기자가 28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326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지역기획보도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은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펼치고도 ‘증빙자료’가 부족해 독립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파헤쳤을뿐만 아니라 이들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는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까지 이끌어 냈다”며 김규태ㆍ정민훈ㆍ유병돈기자가 보도한 ‘인정받지 못한 영웅의 눈물, 대통령이 응답하다’의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기사를 계기로 국가보훈처가 ‘독립유공자 발굴ㆍ포상 확대 계획안’을 마련하는 등 제도적 개선을 이뤄냈다며 높게 평가했다.

 

한편 이날 한국기자협회는 본보 기사와 함께 서울신문의 ‘2017 대한민국 과로리포트-누가 김부장을 죽였나’ 등 7편을 제326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ㆍ시상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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