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사회적기업, 내일을 말하다’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평소 방송을 통해 반듯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오상진은 바쁜 스케줄에도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해 선뜻 내레이션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상진은 녹음 직후 “기업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 변화라는 긍정적 에너지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내레이션을 통해서 생생한 사회적기업 현장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 노력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내레이션 참여 후기를 전했다.
녹음에 참여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상진은 녹음 내내 따뜻하지만 차분한 목소리로 대본을 읽어 내려가며 방송 내용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사회적기업, 내일을 말하다’는 12월 3일(일) 오전 7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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