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순 경기도간호조무사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간호조무사회는 30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중앙ㆍ지역 민관협력위원회 합동 워크숍’에서 김 회장이 2017년 재난대응 민관협력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의료 기관에서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40여 년 임상 현장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경기도회 회장으로 회무를 이끌었다. 아울러 경기LPN 1004봉사단 단장으로서 다수 의료자원봉사 활동으로 국민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남다른 공로가 있다고 평가받았다.
김 회장은 “경기도 간호조무사 회원으로 구성된 경기LPN1004 봉사단원들을 대표해 수상했다고 생각하며, 봉사단원과 이 기쁨을 나누겠다”면서 “스포츠닥터스국제의료봉사단체와 경기남부보훈지청, 수원시청 등 지역 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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