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안무가 돋보이는 정형일의 안무작
공연이 오는 6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
정형일 Ballet Creative가 선보이는 이번 발레 공연
은 300년 넘게 이어왔던 발레의 정통에 현대적인 발전을 가미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또 발레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동작과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신체적, 구조적인 조형미와 정형일 안무가만의 고유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이미지 중심적인 레퍼토리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어두운 흑막에 둘러싸인채 백색무대를 선보여 백조와 흑조를 연상케하는 특별한 무대연출도 소개한다.
▲ The Seventh Position
한편 정형일 예술감독을 필두로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정형일 Ballet Creative’는 지난 2011년 제32회 서울무용제 자유참가부문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대한민국 무용대상 베스트7, 2015 대한민국 무용대상 베스트7 등에서 선정되는 등 서울과 경기도 등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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