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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국가유공자 등 위해 ‘사랑 나눔 김장축제’ 열어

승인 2017-12-03 15:33
백상일 기자 baeks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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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및 온풍기 등 생활용품 선물…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

▲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시스템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은 2일 경북 상주보육원을 찾아‘사랑 나눔 김장축제’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담근 김치는 총 1,004포기로 보육원생과 경북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독거노인들께 전달됐다. 사진/한화시스템 제공
▲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시스템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은 2일 경북 상주보육원을 찾아‘사랑 나눔 김장축제’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담근 김치는 총 1처4포기로 보육원생과 경북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독거노인들께 전달됐다. 사진/한화시스템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한화시스템은 3일 장시권 대표이사(사진 오른쪽)를 비롯한 한화시스템㈜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2일 경북 상주보육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 나눔 김장축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04년 상주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올해 13회 째다.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은 보육원생을 비롯한 지역 국가유공자 및 독거노인을 위해 총 1천4포기 김장을 담그고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풍기를 비롯한 생활용품들도 함께 전달했다.

장시권 대표이사는 “일찍 찾아온 한파로 모두가 움츠러든 요즘,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장 김치와 생활용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화시스템은 향후에도 직원들과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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