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행복도서관’ 오픈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한다

▲ [이미지1] 오비맥주 행복도서관 봉사활동
▲ 오비맥주 행복도서관 봉사활동

 

오비맥주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지역아동들의 방과후 학습공간인 ‘행복도서관’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들의 방과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한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단장 및 각종 교육 자재들을 무상 제공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독산동 ‘성원미디어스쿨 지역아동센터’에 들어서는 이번 행복도서관은 해당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시설로 완공을 앞둔 지난달 30일 임직원들이 참석해 시설 새 단장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노후한 센터의 학습공간과 실내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교육 기자재를 최신 시설로 교체한데 이어, 업무협약(MOU)을 맺은 대교와 아이스크림 에듀는 각각 초등학생 권장도서 400권ㆍ영어도서 500권 및 학습용 태블릿 PC 10대를 지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새롭게 바뀐 행복도서관을 보고 만족해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뜻 깊은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다” 며 “지역 사회의 많은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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