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연평지사 현판식 가져

▲ 연평지사 현판식
▲ 연평지사 현판식

경기일보 인천본사는 2일 인천 옹진군 연평지사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기일보는 지난 2월 인천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백령도와 연평도에 지사를 설립하고 시민기자를 위촉해 활동 중이며 연평지사 김영식 시민기자는 그동안 연평부대 무료 얼음썰매장 운영 수익, 취약계층 지원과 화재 등 사고와 지역소식을 신속히 알려왔다.

 

이날 현판식에는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과 오동근 인천본사 사장, 최성일 상무이사, 최석보 인천본사 이사 등 경기일보 관계자와 연평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신선철 회장은 “경기일보는 1988년 언론 자유화 물결 속에서 인천과 경기지역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창간돼, ‘수도권 열독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격려했다.

 

오동근 사장은 “연평지사 신설로 더 빠르고 알찬 지역 소식을 신속히 인천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경기일보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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