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봉센터, 2일 경기생명사랑봉사단 페스티벌 개최

▲ GGGG8699
▲ 경기도자봉센터, 2일 경기생명사랑봉사단 페스티벌 개최

올 한해 경기도내 곳곳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사랑ㆍ환경사랑ㆍ인권존중ㆍ시민상회복’ 이라는 4대 비전을 공유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인주)는 지난 2일 군포 한세대학교에서 ‘경기생명사랑봉사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생명사랑봉사단 페스티벌은 도내 전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경기생명사랑봉사단의 1주년을 맞이해 2017년도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활동의 새로운 비전과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생명사랑봉사단은 생명사랑의 가치 전파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자 지난해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현재 도내 33개 지역에서 사랑의 발마사지, 생명존중 캠페인,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 지역 맞춤형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남경필 경기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의장,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 박인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봉사정신 확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봉사단은 ‘생명사랑, 환경사랑, 인권존중, 시민성회복’이라는 4대가치를 기반으로 내년도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 추진을 약속했다. 또 광명시민오케스트라 봉사단의 재능기부 공연과 소리노리 사물놀이공연, 자원봉사활성화 유공자 표창, 희망메시지 전달 및 홀로그램 비전선포식 등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사랑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남경필 지사는 “그동안 도내 전역에서 활약해 오신 경기생명사랑봉사단 덕분에 경기도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더 많은 사랑의 실천으로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선도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진경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