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위원장 ‘D.CAMP’ 방문…“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 이행”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청년창업의 중심지인 ‘D.CAMP’를 4일 방문해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 위원장과 함께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D.CAMP 센터장, 성공창업가, 액셀러레이터, 창업기업인 등 약 50인이 참석했다.
D.CAMP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복합 창업 생태계 허브로, 창업기업의 입주·보육·투자·네트워킹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최 위원장은 ‘청년창업 콘서트’에 참석해 청년창업가와 액셀러레이터(지원 기관)의 창업성공 사례와 경험 등을 청취했다.
성공창업가인 ‘빛컨’의 청년대표가 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와 극복 경험, 성공의 노하우 등을 들려주는 창업멘토링을 진행했다. 이어서 액셀러레이터 로아인벤션랩 대표도 다양한 창업기업의 보육(Incubating) 과정에서 성공?실패하는 기업들의 특징과 창업의 어려움 극복 방법 등에 대해 조언했다.
최 위원장은 “정부는 창업 중소기업계의 애로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11월 2일)했다”며 “정책금융기관과 금융기관이 선도적으로 추진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창업과 혁신을 응원하는 혁신창업국가의 기반을 다져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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