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21시 양평·이천·용인·양주에 한파주의보…“외출자재·수도관 동파에 유의”

▲ [경기도청]04일 21시를 기해 양평,이천,용인,양주에 한파주의보 안전 안내 문자.
▲ [경기도청]04일 21시를 기해 양평,이천,용인,양주에 한파주의보 안전 안내 문자.
경기도청이 4일 오후 4시41분에 “4일 21시를 기해 양평,이천,용인,양주에 한파주의보 발효, 외출자재 및 수도관 동파에 유의바랍니다.”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는 수도권기상청이 4일 오후 9시를 기해 양주, 용인, 이천, 양평 등 경기도 4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 조치에 따른 것. 

이들 지역은 5일 아침 최저기온이 양주 영하 13도, 용인 영하 10도, 이천 영하 10도, 양평 영하 9도를 기록하는 등 4일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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