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는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수시책은 대형 공사장 현장 안전컨설팅 운영을 비롯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소방안전대책, 관악산과 청계산에 설치된 산악안내표지판과 간이 구급함 점검, 찾아가는 경로당 소방안전지킴 등이다.
겨울철 대형화재 줄이기 위해 화재 취약대상 164곳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근로자, 노인 관련 시설 등에 대해서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오년 소방서장은 “과천 특성에 적합한 특수시책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 겨울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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