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 내 전형 모집인원 484명에 4천555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9.4 대 1로 전년도와 비교하면 경쟁률이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강동대의 주요학과 경쟁률은 간호학과가 26.7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물리치료과 20.7 대 1, 치위생과 16.5 대 1, 실용음악과(보컬) 15.9 대 1, 호텔경영과 1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동대는 특성화 사업, LINC+ 사업 등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입생 선택장학금 등 강동대만의 특별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의료청력재활과, 방송영상미디어과(SNS홍보전공)와 같이 100% 취업보장형 학과를 운영하는 것이 수험생 유치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합격자발표는 오는 8일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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