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고양소식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30여 개 기관이 후원해 개최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관련 콘테스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 전자사보 부문에서 디자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고양소식은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과 콘텐츠로 꾸며진 웹진으로 변모해 지난해 100만 건 이상의 페이지뷰를 달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1993년 2월 창간해 올해 12월까지 총 298호가 발행된 ‘고양소식’은 그동안 인쇄물로만 만나볼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SNS와 연계한 모바일 겸용 ‘내 손안의 고양소식 웹진’을 출시, ‘월간 고양소식지 e-북’을 선보이고 매일의 다양한 시정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해왔다.
이재필 공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시민 제일의 소통행정’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104만 고양시민이 공감하는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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