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 금감원장, 독일 바젤위원회 최고위급 회의 등 참석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 등 마무리…영국ㆍ독일 감독청장과 1:1 면담도

▲ 금융감독원은 최흥식 금감원장이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최고위급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 금융감독원은 최흥식 금감원장이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최고위급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최흥식 금융감독원은 최흥식 금감원장이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총재(GHOS)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28개 회원국 45개 기관이 참석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본규제의 위험가중자산(RWAs:risk-weighted assets) 산출체계 및 국가 익스포져 규제 개선방안을 승인함으로써 바젤은행감독위원회의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또 최흥식 원장이 회의 전후 샘 우즈(Sam Woods) 영국 건전성감독청(PRA) 청장, 펠릭스 후펠트(Felix Hufeld) 독일연방감독청(BaFin) 청장과 각각 1:1 면담을 갖고 금융감독 현안 및 통합감독기구 조직운영 관련 이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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