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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인천발 ktx건설·인천보훈병원건립 등 내년도 예산 증액 확정

승인 2017-12-06 17:26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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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남을)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인천 남을)은 6일 인천발 KTX사업과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 인천보훈병원 건립 등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이 증액 반영됐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증액 내용은 인천발 KTX건설 235억, 인천보훈병원 건립 122억,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320억 등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 완공 예정인 인천보훈병원과 정부 인천지방합동청사 건립 사업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게 됐고, 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발 KTX건설도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한 윤 의원은 “인천의 국비 반영액이 평균보다 높은 것은 인천시 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의 협력이 잘 이뤄졌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 증액 편성된 예산을 통해 인천의 기간산업과 복지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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