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시상·공헌 단체 감사패
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안전에 숨은 공로자 발굴을 위한 ‘2017년 경기도 교통문화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교통안전 시민봉사단체와 운수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무총리 표창 3명, 국토교통부 장관 24명, 경기도지사 표창 19명,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12명 등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 및 ‘사고예방 협업에 공헌한 단체 감사패 증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및 수상자들은 교통법규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서종석 본부장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격려하고 축하를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단순한 기능적인 유대관계를 벗어나 생명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진정한 협업을 실천해서 교통사고 없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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